시우민X강다니엘 매력 영업 대성공 '이불밖은 위험해'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대세 오브 대세 '엑소' 멤버 시우민과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의 극과 극 성향을 뛰어 넘는 '케미'를 선보여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매력을 살펴보자. 

시우민이 게임의 패배로 받은 스트레스를 청소로 날려버리는 모습. 사진=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우선 시우민은 살림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설거지와 청소는 물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게임에서 패하자 시우민은 "왜 나만 자꾸 걸려"라며 '분노의 청소질'을 선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이러한 스트레스 해소법에 네티즌들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시우민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들이 더 늘어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연발,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다니엘을 연신 챙기는 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청소하자"는 요구에 강다니엘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 하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털털한 매력의 강다니엘은 "청소하자"는 시우민의 말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어디 청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젤리를 찾고, 쉴 새 없는 음식 먹방 등 ‘프로 먹방러’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집돌이의 특성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정규 편성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