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소속 매드타운, 해체 수순 밟나..소속사와 '삐걱'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7. 9. 12.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매드타운(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이 소속사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12일 한 매체는 "매드타운이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드타운 소속사 대표 A씨는 지난 3월 특경사기, 방판법,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드타운. 사진='더쇼' 제공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보이그룹 매드타운(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이 소속사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12일 한 매체는 "매드타운이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드타운 소속사 대표 A씨는 지난 3월 특경사기, 방판법,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소속사 직원들이 흩어졌고 매드타운 멤버들은 방송 출연이나 행사, 앨범 준비, 연습 등 아무런 활동도 없이 방치됐다. 인력이 없어 홈페이지, 팬페이지, 회사 대표전화 등도 마비된 상황이다.

한편 매드타운은 2014년 앨범 '매드타운(Mad Town)'으로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