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조작' 종영 소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9. 12. 09:38
배우 박경혜가 SBS 월화극 <조작> 종영을 아쉬워했다.
박경혜는 12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작>의 서나래, 박경혜”라고 소개한 뒤 “<조작>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는데, 너무 아쉽지만 행복하게 따뜻한 스태프들, 선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박경혜 많이 기대해주고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다인엔터테인먼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박경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 박경혜는 종영에 대한 섭섭함과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현한다.
박경혜는 <조작>에서 안정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1987>, <마약왕> 등 캐스팅되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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