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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앓은'급성구획증후군'이란?

입력 : 2017-09-12 09:30:14 수정 : 2017-09-12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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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문근영(사진)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아 4차례의 수술을 받고 회복해 7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사진=나무엑터스 홈페이지


문근영이 앓은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배우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이란 신체의 근육을 감싼 근막들의 구획 안의 압력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다 여러가지 잉유로 압력에 이상이 생겨 근육, 신경, 혈관 등이 손상을 받아 생기는 현상이다.

수술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문근영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몇번 참석한 적이 있지만 작품으로 간 적은 없었다"며 "이번에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문근영 주연의 영화 '유리정원'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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