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노출신 공방'에도 밝은 근황.."웃자! 스마일!"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9. 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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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곽현화가 근황을 전했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전망 좋은 집' 노출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이 자신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전망 좋은 집'을 유료로 배포했다며 2014년 4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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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사진=곽현화 인스타그램

배우 겸 방송인 곽현화가 근황을 전했다.

곽현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현화는 마이크를 든 채 어딘가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소녀처럼 해맑은 그의 미소가 시선을 끈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전망 좋은 집' 노출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이 자신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전망 좋은 집'을 유료로 배포했다며 2014년 4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지난 8일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수성 감독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받게 됐다.

곽현화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출신 촬영을 강력하게 거부하지 못했던 배경을 설명하고, 이수성 감독과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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