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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총회 열고 '김이수 부결' 후속조치 논의

등록 2017.09.12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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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9.0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부결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이 논의한다. 전날 우원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인준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의 만류로 일단락된 바 있다.

 이에 이날 열릴 의원총회에서는 현재의 원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국해법을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 인준안 부결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분노가 큰 만큼 야당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은 "특별법 제정안이 민주당 당론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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