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의 웨딩화보가 11일 공개됐다.

사진 속 서유정은 순백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턱시도를 착용한 예비신랑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유정과 예비신랑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결혼식 총 디렉팅을 담당한 베니웨딩 정다은 대표는 “촬영 시간동안 두 분이 얼마나 서로를 아껴주시던지, 모든 스태프들이 너무 부러워했다”고 전했다.

또 촬영 중간 서유정의 어머니가 도시락을 들고 깜짝 방문,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3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인 예비신랑과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이 모인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서유정은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1996년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