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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김재환 쑥스러운 손 번쩍 '워너원 중 상위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9-11 23:28 송고 | 2017-09-12 09:38 최종수정
MBC '오빠생각' © News1
MBC '오빠생각' © News1

'오빠생각'에 출연한 김재환이 워너원 멤버들 중 상위권에 든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워너원'멤버 강다니엘, 황민현,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이 출연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박지훈과 황민현, 이대휘가 손을 들었다. 황민현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2만 명이 넘는 팬이 오셨을 때 느꼈다"라고 답했다.

"나는 워너원 중에 상위권에 든다"라는 질문에 김재환이 쑥스러운 듯 손을 들었다. "1등은 아닌 거 같고. 여러가지 방면에서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손을 든 이유를 밝혔다.

워너원은 즉석에서 '에너제틱', '활활', '나야 나'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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