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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신인 2차 1순위로 지명을 받은 세광고 김유신이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해 플래시 세례를 받고있다. 2017.09.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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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신인 2차 1순위로 지명을 받은 세광고 김유신이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해 플래시 세례를 받고있다. 2017.09.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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