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강하늘, 끝까지 멋진 미담제조기..환한 미소

논산(충남)=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1 14:1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강하늘(김하늘·27)이 입대를 앞두고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강하늘이 11일 오후2시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강하늘은 이날 입소에 앞서 낮 12시 40분경 훈련소에 도착, 주차장으로 몰려든 취재진 및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그는 사인을 요청한 팬에게는 성심성의껏 인사하며 다정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다소 편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쓴 강하늘은 셀카를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응하며 "감사합니다"란 말을 더했다.

image
사진=임성균 기자


강하늘은 이날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헌병기동대(MC승무헌병) 소속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2019년 6월 10일 제대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투윅스', SBS '상속자들', tvN '미생', SBS '보보경심:려' 등에 출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 '동주'에서는 실제 삭발 촬영을 감행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8월 9일 개봉한 ’청년경찰‘에서는 서준과 호흡으로 누적 관객 수 550만명을 넘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