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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변희재 초청논란 사과···연결만 시켜줬다"

등록 2017.09.11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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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09.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3년 전 '극우 논객'으로 불리는 변희재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는 의혹에 대해 "(변씨를) 연결만 해 줬다"며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변희재씨는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만난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제가 변희재씨를 연결해준 것은 맞다"면서도 "제가 추천하거나 초청한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변희재씨 강사 섭외 과정에 개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포항공대 모센터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변씨와 같은 (대학) 학과 후배라는 것을 알고 (연결시켜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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