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 '변혁의 사랑' 합류..최시원·공명과 연기 호흡

김예나 기자 2017. 9. 1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규환이 '변혁의 사랑'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최규환이 케이블TV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의 황명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최규환은 권제훈의 대학 선배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황명수를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규환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최규환이 '변혁의 사랑'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최규환이 케이블TV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의 황명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극 중 최규환은 권제훈의 대학 선배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황명수를 연기한다. 황명수는 법 위에 돈과 권력이 있다고 믿는 세속적인 인물.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왔지만 변혁과 엮이고부터 평탄했던 검찰 인생에 제동이 걸리는 인물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영화 '돌아갈 귀'로 데뷔한 최규환은 드라마 '지운수대통' '대왕의 꿈' '나쁜 녀석들' '닥터 프로스트' 등과 영화 '롤러코스터' '민우씨 오는 날' '허삼관' '나를 잊지 말아요', 연극 '쥐덫' '그 여자 사람잡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장르 불문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연기파 배우로서 활동을 펼쳐온 최규환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변혁의 사랑|최규환|최시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