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팔색조 뇌섹녀’ 면모…‘독서·3개 국어’ 이어 ‘섹시 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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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1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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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남자 캡처
사진=tvN 문제적남자 캡처
배우 문가영(21)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문가영은 지난 10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팔색조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이날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꼽은 문가영은 다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가영의 독서 습관은 가족의 영향으로 길러졌다. 문가영의 아버지는 물리학자, 어머니는 음악가다. 문가영은 “집에 아직도 TV가 없다”면서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신다. 당연히 읽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잡혔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영은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며 “아빠랑 언니랑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면 서로 지금 읽는 책은 뭔지 이야기하기 바쁘다”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영어와 독일어 실력도 뽐냈다.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나 10세 때까지 머물러 영어와 독일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타일러와 한국어·독일어·영어를 섞어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문가영은 섹시 댄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문가영은 “춤을 준비해왔다”면서 스튜디오 앞으로 나갔다. 멤버들은 “왠지 반전으로 춤을 보여줄 거 같다”면서 기대를 모았다. 이후 문가영의 섹시 댄스를 본 멤버들은 “독서를 좋아해 차분할 줄만 알았는데 반전 매력”이라면서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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