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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남’ 문가영, 96년생 맞아?…20대답지않은 성숙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문가영이 20대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성숙한 뇌섹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가영은 자신이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으로 왔다”라고 독일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어까지 총 3개 국어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사진=tvn]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는 코너에선 어김없이 독서광의 모습을 보였다. 문가영은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하는 책으로 꼽았으며 이를 노트에 적어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문가영은 책을 좋아하게 된 배경을 가족을 통해 설명했다.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가 책을 항상 가까이 두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는 것. 또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며 “가족이 모이면 카페에 가서 서로 지금 읽는 책이 뭔지 얘기하기 바쁘다. 독서 배틀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타일러는 문가영과 높은 수준의 대화를 나누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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