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문남' 문가영, 3개국어·독서광·섹시댄스…진짜 뇌섹녀

  • 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엄친딸 면모로 주목 받았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머물렀다는 문가영은 이날 독일어와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악기, 발레, 승마 등 다양한 취미도 공개했다.

아버지가 물리학자, 어머니가 음악가라는 문가영은 독서광이 된 사실도 어필했다.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 등을 꼽은 것.

문가영은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라면서 "아빠랑 언니랑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면 서로 지금 읽는 책은 뭔지 이야기하기 바쁘다"고 말했다.

이날 문가영은 3시간이 넘도록 풀리지 않던 문제의 정답을 맞추며 진짜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