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남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있다. 2017.03.09.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1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진학사, 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되며, 농수산인재전형 110명·도시인재전형 58명을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학과별 선발인원은 △식량작물학과 8명 △특용작물학과 6명 △버섯학과 6명 △채소학과 8명 △원예환경시스템학과 8명 △과수학과 8명 △화훼학과 6명 △산림학과 5명 △조경학과 5명 △한우학과 8명 △낙농학과 4명 △양돈학과 5명 △가금학과 5명 △말산업학과 5명 △산업곤충학과 5명 △수산양식학과 6명 △농수산가공학과 6명 △농수산비즈니스학과 6명 등 110명이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학과별 선발인원은 △식량작물학과 4명 △특용작물학과 3명 △버섯학과 3명 △채소학과 4명 △원예환경시스템학과 4명 △과수학과 4명 △화훼학과 3명 △산림학과 3명 △조경학과 3명 △한우학과 4명 △낙농학과 2명 △양돈학과 3명 △가금학과 3명 △말산업학과 3명 △산업곤충학과 3명 △수산양식학과 3명 △농수산가공학과 3명 △농수산비즈니스학과 3명 등 58명이다. 한국농수산대학 김남수 총장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의 경우 입학정원 확대와 신규학과 개설 등으로 다른 어느 해보다 진학의 폭이 넓어져 수험생들의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농수산·도시인재전형의 지원자들은 10월에 진행하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대는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농수산인재전형 6.68대 1(78명 모집/ 521명 지원), 도시인재전형은 5.82대 1(22명 모집/128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수산인재전형 학과별 경쟁률의 경우, △식량작물학과 7:1 △특용작물학과 7.33:1 △버섯학과 5.33:1 △채소학과 9.75:1 △과수학과 6.75:1 △화훼학과 3.75:1 △산림조경학과 7.33:1 △대가축학과 11.63:1 △중소가축학과 5.5:1 △말산업학과 3.5:1 △수산양식학과 4.17:1 을 기록했다. 도시인재전형 학과별 경쟁률의 경우, △식량작물학과 5.5:1 △특용작물학과 6:1 △버섯학과 6:1 △채소학과 6.5:1 △과수학과 7:1 △화훼학과 6.5:1 △산림조경학과 6.5:1 △대가축학과 7.5:1 △중소가축학과 5:1 △말산업학과 3:1 △수산양식학과 4.5:1 등 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정혁수 [email protected] .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