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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 양고기 질색→먹방 성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9-09 19:06 송고
S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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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이 양고기 먹방에 도전했다.

추성훈은 9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저는 양고기 진짜 싫어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여태까지 열심히 먹어 봤는데 한 번도 극복이 안 됐다. 진짜 맛있다고 하는 비싼 가게도 가봤는데 안 맞는구나 싶어서 안 먹었다. 못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은 추성훈에게 양고기를 먹어볼 것을 권유했다. 몽골인들이 추성훈에게 대접하기 위해 요리를 준비했을 것이라고 부추겼고, 김민준은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며 맛을 칭찬했다. 야노 시호와 아이린도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준비해준 성의를 생각해 조심스레 양고기를 맛봤다. 그는 "솔직히 냄새는 엄청 난다"면서 "그런데 확실히 몸에는 진짜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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