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한동근이 케빈오를 꺾었다.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김기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동근은 구창모의 ‘방황’으로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한동근은 ‘방황’을 메탈 버전으로 편곡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기표는 “같은 노래인데 저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세대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멋있다”고 극찬했다.
결국 한동근은 429점으로 고득점에 성공하며 387점의 케빈오를 꺾고 1승에 성공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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