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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남궁원, "故김기덕 감독 '남과 북' 함께 작업, 영화인으로 아쉬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9-08 21:06 송고 | 2017-09-08 21:50 최종수정
KBS 2TV 연예가중계 © News1
KBS 2TV 연예가중계 © News1

영화계 원로 김기덕 감독이 별세했다.

8일 방송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한국 영화계 원로 김기덕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김기덕 감독의 딸은 "아버지께서 4월에 암 선고를 받으셨다. 수술한 당일은 상태가 좋으셨는데, 그 다음날부터 호흡기를 끼고 물도 못 드셨다"고 전했다.

영화배우 남궁원은 "'남과 북'영화를 같이 촬영했어요. 인간미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영화인으로 아쉽네요"라고 김기덕 감독의 별세 소식을 안타까워했다.

김기덕 감독은 '맨발의 청춘', '대괴수 용가리', '영곽의 9회말'등 한국 영화에 기리남을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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