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석학 관악구에 모인다..'인간을 말하다' 강연

장우성 기자 2017. 9.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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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울대 문화관에서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인문학 대중강연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 인지심리학자 김민식 교수를 비롯해 최인철 교수 등 심리학 분야의 최고 지성들이 모인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강의를 통해 바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기성찰의 여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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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인문학 대중강연(관악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울대 문화관에서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인문학 대중강연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플라톤아카데미 등이 주최하고 관악구, SBS CNBC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회별 주제는 도덕성, 합리성, 행복, 창의성, 문화․자아, 뇌의 정신이다.

첫 강연은 발달심리학과 언어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폴 블룸 예일대 교수가 맡았다. 국내 대표적 인지심리학자 김민식 교수를 비롯해 최인철 교수 등 심리학 분야의 최고 지성들이 모인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 강좌 무료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재)플라톤아카데미 홈페이지(platonacademy.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00명 선착순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강의를 통해 바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기성찰의 여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879-5671/5695) 또는 ‘(재)플라톤 아카데미’(☎3771-5890)로 문의하면 된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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