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절친 전처와 열애...톰 크루즈 "배신감 컸다”

(사진=모범시민 스틸컷)
(사진=모범시민 스틸컷)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톰 크루즈가 둘 사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는 8일 톰 크루즈 측근의 말을 빌려 톰 크루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진작 알고 있었다고 한다. 특별히 소식을 듣고 흥분하지는 않았다는 것.

톰 크루즈 측근은 “톰 크루즈는 거의 처음부터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알아차리고 있었다. 항상 괴로워했다”며 “충격을 받고 화를 내기도 했다. 제이미 폭스는 한때 톰 크루즈의 절친이었다. 배신당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는 4년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의 전처로 둘 사이에는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