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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측 "멕시코 지진 대피…팬미팅 여부 미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9.08 17:18 조회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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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준이 멕시코 지진으로 인해 현지 팬미팅 개최 여부를 신중히 고민 중이다.

이준과 함께 멕시코 현지에 체류 중인 소속사 프레인 글로벌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도 "내일 예정인 행사는 상황을 지켜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 현재 주최 측과 신중하게 상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6일 이준은 멕시코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그러나 하루만인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준과 관계자들 역시 지진에 공포감을 느꼈고, 피신했다. 다행히 빠른 조치로 안전하게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은 팬들의 걱정을 우려해 8일 자신의 SNS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라며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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