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멕시코 지진 발생, 8.0 강진…“그렇게 땅이 많이 흔들린 것 처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 지질조사국 "멕시코에서 규모 8.0 강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 지질조사국 "멕시코에서 규모 8.0 강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멕시코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 남서쪽 96㎞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35km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강진으로 인해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또한 이날 강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려 한밤중에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멕시코시티에 있던 한 관광객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땅이 많이 흔들린 것은 처음 경험해 봤다"라며 지진이 발생한 순간을 전했다.

강진으로 멕시코 시민들 대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강진으로 멕시코 시민들 대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2008년 5월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이번 멕시코 강진과 같은 8.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에서는 사망자 약 7만 명, 중상자 37만 여 명, 실종 약 1만 8천 명 발생했으며 경제적 피해는 1,500억 위안에 달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