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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고 김기덕 감독 추모 "내 인생의 은인"


입력 2017.09.08 11:49 수정 2017.09.08 11:50        김명신 기자
배우 엄앵란이 고 김기덕 감독을 향한 추모의 심경을 전했다.ⓒ 한국영상자료원

배우 엄앵란이 고 김기덕 감독을 향한 추모의 심경을 전했다.

엄앵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기덕 감독은 내 영화 인생의 디딤돌이 돼 주신 분"이라면서 "남편 신성일 씨와 내게는 인생의 은인"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도했다.

엄앵란 신성일은 1964년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맨발의 청춘'으로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고, 이후 톱스타로 군림했다.

한편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김기덕 감독은 7일 별세,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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