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원로 김기덕 감독이 7일 별세했다.
김기덕 감독은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최근 상태가 악화됐고 7일 오후 사망했다.
김기덕 감독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했고,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없이’, ‘대괴수 용가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맨발의 청춘’은 신성일과 엄앵란을 주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1977년 '영광의 9회말'을 끝으로 은퇴한 뒤, 후진 양성에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졌다.
채널A디지털뉴스
김기덕 감독은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최근 상태가 악화됐고 7일 오후 사망했다.
김기덕 감독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했고,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없이’, ‘대괴수 용가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맨발의 청춘’은 신성일과 엄앵란을 주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1977년 '영광의 9회말'을 끝으로 은퇴한 뒤, 후진 양성에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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