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뉴이스트' 렌이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됐다. 박해진, 나나, 경수진 등과 호흡한다.
렌은 극중 여린(나나 분)의 남동생 '여훈'으로 등장한다. 사랑스러운 막내로, 늘 여린의 곁을 지켜주는 역할이다.
'사자' 측은 "렌의 맑은 미지가 '여훈'과 가장 잘 어울렸다"며 "가수는 물론 연기 영역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돌'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렌은 지난 2012년 KBS-2TV '전우치'에서 막내 기별서리 '강설'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사자'는 박해진의 1인 4역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와 그를 닮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다. 캐스팅 마무리 후 ,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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