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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 급이 다른 허세 "조기 이백마리는 낚는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07 23:37 송고 | 2017-09-08 00:51 최종수정
'도시어부' © News1
'도시어부' © News1

'도시어부'의 이덕화가 첫 출조지로 떠나기 전 '급이 다른 허세'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7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조기 200마리를 낚겠다는 이덕화의 패기어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조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연예계 대표 낚시대왕들은 공통된 관심사인 낚시 얘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덕화는 "나는 조기 200마리를 책임지다"며 55년 낚시 인생의 위엄을 보였고, 이 모습에 이경규도 할 말을 잃었다.

이에 마이크로닷 역시 "못 잡으면 어쩌지"라며 겸손해 했고, 이덕화는 "1인당 200마리 무조건 잡는다. 왜 못 믿느냐"라며 이경규에게 "빌리브 미, 트러스트 미, 팔로우 미"라며 영어로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첫 출조지 왕포에서 오랜 시간 한 마리도 낚아올리지 못해 점점 초조해졌다. 가장 먼저 조기를 낚은 것은 마이크로닷이었다. 이경규는 조기 대신 꽃게 한 마리를 낚으며 수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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