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차기작은 뮤지컬 '타이타닉'.."새로운 모습"

김하진 2017. 9. 7.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에 출연한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민비서 역으로 출연한 송원근은 차기 작품으로 '타이타닉'을 선택했다.

그는 극중 타이타닉 호의 3등실 승객으로, 순경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배에 오른 짐 파렐 역을 맡았다.

송원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원근이 '타이타닉'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송원근 / 사진제공=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오디컴퍼니

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에 출연한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민비서 역으로 출연한 송원근은 차기 작품으로 ‘타이타닉’을 선택했다.

그는 극중 타이타닉 호의 3등실 승객으로, 순경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배에 오른 짐 파렐 역을 맡았다.

송원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원근이 ‘타이타닉’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타이타닉’은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정교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