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차기작은 뮤지컬 '타이타닉'.."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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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에 출연한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민비서 역으로 출연한 송원근은 차기 작품으로 '타이타닉'을 선택했다.
그는 극중 타이타닉 호의 3등실 승객으로, 순경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배에 오른 짐 파렐 역을 맡았다.
송원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원근이 '타이타닉'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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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에 출연한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민비서 역으로 출연한 송원근은 차기 작품으로 ‘타이타닉’을 선택했다.
그는 극중 타이타닉 호의 3등실 승객으로, 순경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배에 오른 짐 파렐 역을 맡았다.
송원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원근이 ‘타이타닉’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타이타닉’은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정교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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