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송중기-송혜교 커플..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 촬영 중

2017. 9.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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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화보 촬영은 평소 송혜교와 절친한 사진작가 홍장현 씨가 맡았으며, 이번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담한 스태프도 함께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여행에는 송중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가을 같은 느낌 좋다"는 글과 함께 금문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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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화보 촬영은 평소 송혜교와 절친한 사진작가 홍장현 씨가 맡았으며, 이번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담한 스태프도 함께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장현 씨는 앞서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웨딩화보를 촬영했던 유명한 사진작가인데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 촬영지로 추측되는 장소를 찍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3일, 두 사람이 함께 LA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LA에 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시 여행에는 송중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가을 같은 느낌 좋다"는 글과 함께 금문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극비로 진행 중이지만, 현지에서 '송송커플'의 모습을 목격한 팬들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등 목격담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송혜교·홍장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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