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 서울 홍대 인근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리는 <락스타 2017 어텀(Rock Star 2017 Autumn)> 공연이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 티켓에서 동시 예매가 시작된 이번 공연은 빠른 시간에 표가 모두 팔리는 성황을 이뤘다. 이 공연에는 밴드 YB와 국카스텐, 피아, 내귀에도청장치가 함께 오른다.

밴드씬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락스타 크루’는 YB 윤도현을 중심으로 크라잉넛, 피아,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디아블로, 갤럭시익스프레스,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로열파이럿츠, 솔류션스, 트랜스픽션, 드럭레스토랑, 사우스클럽 등이 멤버이며 작년 리부트 공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홍대 클럽무대에 서는 국카스텐을 비롯해 내귀에도청장치, 피아, YB가 함께 하는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YB의 윤도현은 “락스타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단체 포토타임을 비롯해 다른 팀들과의 협업 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전하며 “티켓이 빠른 시간에 매진된 것에 감사드리며, 관객들의 기대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3일 오후 8시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