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故마광수 빈소 음주 소동.. 경찰 출동

이영민 기자 입력 2017. 9.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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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고(故)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소동을 벌였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김수미가 고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음주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도 "김수미가 소동을 벌여서 경찰이 왔다"며 "해프닝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쯤 마 교수의 가족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숨진 그를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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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고(故)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소동을 벌였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김수미가 고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음주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도 "김수미가 소동을 벌여서 경찰이 왔다"며 "해프닝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생전 고인과 각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고인의 비보를 접한 뒤 빈소를 찾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쯤 마 교수의 가족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숨진 그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목을 맨 채 발견된 정황상 자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민 기자 lets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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