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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세 번째 음주운전' 길, 검찰 징역 8월 구형 外

[이브닝 연예 톡톡] '세 번째 음주운전' 길, 검찰 징역 8월 구형 外
입력 2017-09-06 17:30 | 수정 2017-09-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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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째 음주운전' 길, 검찰 징역 8월 구형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길 씨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길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이 세 번째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오전, 길 씨의 도로교통법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길 씨는 검은색 티셔츠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초 길 씨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지난 6월, 총 두 번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날 공판에서 재판부는 길 씨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던 중 10여 년 전인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길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자신이 저지른 죄가 크기 때문에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는데요.

    검찰은 길 씨의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징역 8월을 구형했습니다.

    다음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에 열립니다.

    ▶ 엑소, 리패키지 '파워'…국내외 차트 올킬

    그룹 엑소의 신곡 '파워'가 국내외 주요 차트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는 어제 정규 4집의 리패키지 앨범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파워'는 국내 주요 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수록곡 '스위트 라이스'와 '부메랑'까지 차트에 줄 세우며 가요계 최고의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스페인과 핀란드, 체코, 러시아 등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도 올랐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 53개 지역에서는 톱10에 랭크되며 엑소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했습니다.

    앞서 엑소는 네 번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 앨범으로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 英 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올해 결혼

    영국의 해리 왕자와 교제 중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처음으로 연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건 마크리는 교제에 어려움이 많지만 해리 왕자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버틴다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는데요.

    앞서 지난해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죠.

    지난달에는 메건 마크리의 생일을 기념해 함께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이미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마친 상황이라고 합니다.

    ▶ '남편상' 송선미, '돌아온 복단지' 촬영 복귀

    배우 송선미 씨가 2주 만에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촬영장에 복귀했습니다.

    앞서 송선미 씨는 남편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는데요.

    드라마 제작진은 송선미 씨와 하차 여부를 두고 협의한 끝에, 마음을 추스려 복귀할 때까지 기다린 후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돌아온 복단지'는 편성 변경으로 지난달 31일부터 결방 중인데요.

    오는 1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재개되며 송선미 씨는 본업으로 돌아와 연기 투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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