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패션 브랜드 뮤즈로 선정됐다.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Laciento)는 TV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모델로 발탁 한 이미연과 사전 론칭 행사를 가졌다.

라씨엔토는 현대홈쇼핑 첫 패션의류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이미연을 모델로 선정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연은 차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로 통일미를 준 여유있는 터틀넷 스웨터와 편안한 핏이 느껴지는 바지와 포근한 블랙컬러의 롱 자켓으로 완숙한 중년여성의 패션을 드러냈다. 또 짙은 남색 터틀넥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스커트는 ‘학부형 대표’ 같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라씨엔토 측은 “‘좋은 옷을 입으면 누구나 기분 좋아진다’는 모토아래 최상의 소재와 디자인·봉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겠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브랜드를 소개했다. 또 “기존 홈쇼핑 의류 대비 높은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살린 컬러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미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브랜드 ‘라씨엔토’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라씨엔토는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프리론칭쇼, 서울패션위크 참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