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예슬, '란제리 소녀시대'로 드라마 데뷔

오지원 기자 2017. 9.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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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서예슬이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서예슬은 소속사를 통해 "'란제리 소녀시대'는 평소에도 관심 있었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다, 대구 사투리로 연기 해야 돼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돼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연구했다"며 "드라마 데뷔작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훌륭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은자와 밝고 의리 있는 4인방 모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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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인배우 서예슬이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서예슬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6일 "서예슬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예슬은 의리 넘치는 정희파 4총사 중 은자 역을 맡았다. 서예슬은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예슬은 소속사를 통해 "'란제리 소녀시대'는 평소에도 관심 있었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다, 대구 사투리로 연기 해야 돼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돼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연구했다"며 "드라마 데뷔작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훌륭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은자와 밝고 의리 있는 4인방 모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예슬은 그간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실력파 신예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8부작 드라마로,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생기발랄 여고생들의 사춘기 성장담과 소녀들의 사랑을 그린다.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란제리 소녀시대|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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