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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히딩크... 논란 속 “월드컵 수장 관심 있다” 발언 진실은?


입력 2017.09.06 15:23 수정 2017.09.06 17:05        박창진 기자
ⓒ사진=히딩크 팬클럽사이트 캡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6일 오후 3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히딩크’가 떠오르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히딩크의 과거 이력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명장' 히딩크는 1946년 11월 8일 네델란드에서 태어났다.

히딩크는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16강에 올린 화려한 이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욱이 히딩크는 2006년 FIFA 월드컵이 끝난 이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러시아를 UEFA 유로 2008 4강에 진출시켰으며 한때 첼시 FC의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히딩크는 2010년 8월부터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기 시작해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을 유로 2012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지만, 크로아티아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히딩크 측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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