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 "설현 업어치기, 마음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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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이 영화 속에서 설현을 업어치기 하는 장면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에서 "설현을 업어치기 할 때 마음이 안 좋고 그 순간에도 주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남길은 "'업어치기까지 해야 되냐'라고 감독님한테 물어봤다. 밀치는 정도를 상상했는 감정적인 상황에서 그게 맞는 것 같았다"며 "설현이 잘 업혀서 두 번 만에 손 쉽게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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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이 영화 속에서 설현을 업어치기 하는 장면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에서 "설현을 업어치기 할 때 마음이 안 좋고 그 순간에도 주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역을 하다 보니까 망설였는데 뒷부분에서는 서로 감정들이 드러나게 되고 감정이 극한에 맞닿는 상황이니 물불 안 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남길은 "'업어치기까지 해야 되냐'라고 감독님한테 물어봤다. 밀치는 정도를 상상했는 감정적인 상황에서 그게 맞는 것 같았다“며 "설현이 잘 업혀서 두 번 만에 손 쉽게 끝났다"고 밝혔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6일 개봉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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