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미스코리아대회 비하인드, 오현경 "오랫동안 준비해..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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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김성경을 응원하려다 음주방송 오해를 빚은 가운데, 고현정의 미스코리아 당선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구세주:리턴즈' 홍보차 최성국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고현정이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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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김성경을 응원하려다 음주방송 오해를 빚은 가운데, 고현정의 미스코리아 당선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구세주:리턴즈' 홍보차 최성국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고현정이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전화 연결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김성경에게 고현정은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누군지 스무고개 하면 안되냐"라며 재치있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지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선에 입상한 바 있다. 당시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오현경은 대회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현경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고현정이 참 예뻤다. 오랫동안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던 친구였다”며 대회에 함께 출전한 고현정을 회상했다.
오현경은 "진으로 당선됐던 나는 세리 미용실이었고, 선으로 당선됐던 고현정은 마샬 미용실이었다"며 "마샬 미용실과 세리 미용실은 극강의 라이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88년 김성령 언니가 진이 되면서 세리 미용실이 부각되자, 마샬에서는 막강 카드로 고현정을 내보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이날 ‘박선영의 씨네타운’과의 전화 연결에서 김성경에게 "이성경 최고다”를 외치는가 하면, "구세주 응원이나 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묻는 등의 황당한 발언으로 음주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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