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순위./ 사진=네이버 검색 화면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순위가 모두 정해졌다.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네 나라는 이란, 한국, 일본, 사우디였다. 시리아와 호주는 조3위 플레이오프(PO) 승부를 겨룬다.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 시각) 오전 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A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오전 2시30분부터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의 경기는 사우디가 일본을 1-0으로 꺾으면서 B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A조 1위 이란과 2위 한국, B조 1위 일본과 2위 사우디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A조 3위인 시리아와 B조 3위인 호주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홈 앤드 어웨이는 자기의 홈그라운드에서 상대를 맞아 경기한 다음, 같은 상대의 홈그라운드에 가서 그 상대와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북중미 지역 예선 4위 팀과 다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영민 [email protected] .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