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멜로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가을 화보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7. 9.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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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이후 손예진과 함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를 준비 중인 배우 소지섭이 가을 화보를 촬영했다.

소지섭은 휴고보스 ‘맨 오브 투데이(Man of Today)’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되어 매 시즌마다 우월한 수트핏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럭셔리한 가을,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소지섭. 사진제공 휴고보스

‘럭셔리 트레블러’ 컬렉션은 휴고보스만의 테일러링 기법을 통해 80, 90년대 휴고보스 수트를 기반으로 한 보다 넓어진 실루엣을 현대적이고 모던하게 해석했다. 화보 속 소지섭은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심플한 코트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 굵은 연기에 이어 정통 멜로로 다가올 배우 소지섭의 가을을 기대해본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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