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하승리, 한선화와 워맨스 "가장 기억에 남을 것" 종영 소감

2017. 9.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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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하승리, 한선화와 워맨스 "가장 기억에 남을 것" 종영 소감 배우 하승리가 KBS2 드라마 '학교 2017' 종방 소감을 전했다.

하승리는 "지금까지 '학교 2017' 속 황영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촬영하면서 정말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며 "나에게 황영건은 제일 기억에 남는 역할일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하승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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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학교2017’ 하승리, 한선화와 워맨스 “가장 기억에 남을 것” 종영 소감 배우 하승리가 KBS2 드라마 '학교 2017' 종방 소감을 전했다.

하승리는 "지금까지 '학교 2017' 속 황영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촬영하면서 정말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며 "나에게 황영건은 제일 기억에 남는 역할일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하승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5일 '학교 2017' 최종회에서 황영건(하승리 분)은 한수지(한선화 분)와 워맨스를 뽐내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이 되고 싶다는 가슴 벅찬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영건이는 경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100M 기록이 안 나와 고전 중이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황영건과 서보라(한보배 분)의 화해 장면이 그려졌다.

'학교 2017' 속 황영건은 금도고 일진 여학생으로 과거 서보라와의 사건 때문에 서보라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금도고 전담 경찰관 한수지의 긴 노력 끝에 서로가 마음을 열고 진심을 알아가 마침내 화해에 성공했다.

사진 :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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