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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일기2’ 장윤주, 쏙 빼닮은 딸과 행복한 가정생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모델 장윤주가 ‘신혼일기2‘를 통해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의 달달한 신혼일기가 그려졌다.

결혼하고 일 년도 안돼서 아이를 가졌던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신혼 생활을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보내며 행복이 배가 된 모습이었다.

장윤주 딸 리사 [사진=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방송을 통해 공개된 딸 리사는 엄마 장윤주와 꼭 닮은 귀여운 얼굴을 자랑했다. 특히 미소를 지을 때 딱 장윤주의 웃는 얼굴과 똑같아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부부는 다소 서툰 초보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윤주는 목욕 후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를 달래며 ‘엄마가 처음이라 미안해’하며 안타까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는 이유를 몰라 우왕좌왕하던 부부가 분유를 타서 주자 리사는 이내 잠들었고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사진=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딸이 있지만 신혼은 신혼이었다.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쉴틈 없는 육아전쟁 속에서도 로맨틱한 신혼 생활을 즐겼다. 틈 날 때면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을 하고 리사가 잘 때면 커피를 마시며 둘 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두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일기를 본 시청자들은 “리사 정말 귀여워요. 부부의 모습도 참 이쁘네요”, “두 분 행복해 보여서 절로 미소가 나와요”, “딸이 완전 장윤주 붕어빵. 남편 분 인상도 좋고 딸도 방긋방긋 잘 웃는 게 예쁜 흐뭇한 가족”와 같이 기분 좋은 반응을 보냈다.

한편 새롭게 시작한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커플 오상진, 김소영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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