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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정승민 부부 편이 첫 방송됐다.
장윤주-정승민은 화보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던 일화부터 첫 키스에 대한 설레는 추억,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 첫 딸 리사가 탄생했던 감격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들려줬다.
첫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아빠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한적한 곳에서 세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 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 가득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전했다. 또, 3년 차 신혼이자 초보 엄마아빠인 이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가 공감지수를 높이고, 장윤주의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내레이션이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신혼 생활 이야기를 보여주는 tvN ‘신혼일기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