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정호 체육연금 박탈..김동선 이어 2번째

2017. 9. 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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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징역형이 선고된 미 프로야구 강정호 선수가 매달 받던 체육 연금을 박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5월 집행유예가 확정된 강정호 선수의 석 달 치 연금 90만 원을 환수하고, 연금 수령 자격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 연금이 생긴 1974년 이후 수령 자격을 잃은 것은, 만취 폭행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화그룹 3남 승마 김동선 선수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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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징역형이 선고된 미 프로야구 강정호 선수가 매달 받던 체육 연금을 박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5월 집행유예가 확정된 강정호 선수의 석 달 치 연금 90만 원을 환수하고, 연금 수령 자격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 연금이 생긴 1974년 이후 수령 자격을 잃은 것은, 만취 폭행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화그룹 3남 승마 김동선 선수 이후 두 번째입니다.

체육인 복지사업 규정상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수령자격을 잃습니다.

2017년 8월 현재 체육연금을 받는 메달리스트는 천3백 명에 이르고, 올해 예산은 124억 원이 넘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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