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미국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김지선은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은 김지선에게 "트레이너 자격증도 땄다던데?"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지선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뭔가를 한다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보자'하는 목표를 세우고 운동을 해서 '미국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지선은 퀴즈 대결에 참여한 100인의 도전자들에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도 공개했다.


그는 "발을 팔(八)자 자세로 하고 팔을 들어 발레 동작을 취한 후, 다리를 들면서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에 힘을 주면 '히프 업(Hip up)'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운동법을 전수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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