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혼전 임신 언급 "책임 안 져도 혼자 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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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이천희 편으로 꾸며져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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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이천희 편으로 꾸며져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하더라”며 전혜진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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