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컵 C조] '헐크' 강동궁, 니코스에 분패

2017. 9.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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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강동궁이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리스에게 아쉽게 패했다.

5일 오후 6시 열린 'LGU+컵 3쿠션 마스터즈' 조별예선 C조 경기에서 강동궁(동양기계‧세계 19위)은 그리스의 폴리크로노폴리스(세계 7위)에게 25이닝 만에 40:24으로 패했다.

폴리크노폴리스와 강동궁은 6일 오후 4시 각각 조재호(서울시청·세계 16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 1위)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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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강동궁에 40:24로 승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리스

‘헐크’강동궁이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리스에게 아쉽게 패했다.

5일 오후 6시 열린 ‘LGU+컵 3쿠션 마스터즈’ 조별예선 C조 경기에서 강동궁(동양기계‧세계 19위)은 그리스의 폴리크로노폴리스(세계 7위)에게 25이닝 만에 40:24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폴리크로노폴리스는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1이닝 2점, 2이닝 2점 등 매이닝 득점을 한데 이어 7이닝째에는 10점 하이런을 기록했다. 반면 강동궁은 난구배치와 함께 미스샷이 속출하며 득점에 번번이 실패했다. 브레이크타임때 스코어는 22:3.

후반전 또한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리스가 경기의 리드를 끝까지 가져가며 25이닝만에 40점 고지에 올랐다.

아쉽게 첫 경기에서 패한 강동궁

강동궁은 경기 중반 15이닝째에 5득점을 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폴리크노폴리스와 강동궁은 6일 오후 4시 각각 조재호(서울시청·세계 16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 1위)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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