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 예매, 7분만에 전석 매진 '가왕의 위엄'

  • 등록 2017-09-05 오후 5:10:36

    수정 2017-09-05 오후 5:10:36

나훈아 콘서트 예매 7분만에 매진 . 사진=나예소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나훈아의 서울 콘서트가 티켓 오픈 7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5일 오전 10시 예스24를 통해 나훈아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서울 공연은 예매시작 후 7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곧이어 대구 공연은 10분 부산 공연도 12분만에 매진됐다.

예스24 홈페이지에는 ‘나훈아 드림 콘서트 서울 공연 7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팬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란 공지글이 게재됐다.

이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는 ‘나훈아 콘서트 예매’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이목을 모았다. 예스24는 예매 시작과 함께 접속 인원이 과다해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나훈아 콘서트 예매 7분만에 매진
이번 나훈아 드림콘서트는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콘서트 이후 11년만이다. 나훈아는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그간 칩거해왔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는만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것.

소속사는 “나훈아가 직접 기획 연출하는 이번 공연무대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11년간 쌓아온 꿈들을 토해내듯 쏟아낼 예정이다. 어느누구도 넘보거나 흉내낼 수 없는 환상의 무대를 만들 것”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훈아 ‘드림콘서트’는 11월 3일~5일 서울 올림픽홀, 24~26일 부산 벡스코,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기준 R석은 16만5000원, S석은 14만3000원, A석은 12만1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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