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vs 꽃뱀' 김정민.. 논란 속 색다른 과거 이력 '새삼 화제'

박창진 기자 2017. 9.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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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김정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5일 오후 4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정민'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김정민의 혼인빙자 관련 법정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김정민의 색다른 17살 감동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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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박창진 기자]
ⓒ사진=김정민 팬클럽 사이트

배우 겸 방송인 김정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5일 오후 4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정민’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김정민의 혼인빙자 관련 법정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김정민의 색다른 17살 감동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2006년 3월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1>에서 고아라(옥림이)의 친구 박세리 역으로 활약했던 김정민은 당시 17살의 나이로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해야만 했던 김정민은 <반올림1>에 출연하는 1년 6개월간 틈틈이 검정고시를 준비했고, 이후 고등 검정고시를 패스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민은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참 오랜 시간 학교 생활이라는 것을 해보지 못했는데 첫 수업을 하고 나니 눈물이 저절로 났다. 연기활동보다 학교생활에 더 빠질 것 같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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