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비행소녀' 아유미 "나도 이제 서른 다섯, 고정 11년 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04 23:35 송고 | 2017-09-05 10:10 최종수정
'비행소녀' © News1
'비행소녀' © News1

'비행소녀'에 방송인 아유미가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비쳤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11년 만에 국내 방송에 고정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유미는 패널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조혜령은 "예전에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성숙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에 아유미는 "저도 이제 서른다섯이다. 결혼을 안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라고 밝게 웃었다.

또한 아유미는 "많은 분들이 저를 일본 사람으로 알고 있다. 예전 슈가 멤버들도 그렇더라. 사실 나는 한국 국적이다"라며 대한민국 여권을 공개했다.

이어 아유미는 근황에 대해 "현재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국 고정 예능 프로그램은 11년 만이다. 제목이 재밌다. 처음에는 비행기 할 때 '비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의 뜻을 듣고 공감을 많이 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근황을 밝힌 뒤 “한국에서 고정 프로그램으로는 11년 만이다. 제목이 정말 재밌더라. 처음에는 비행이 비행기할 때 비행, 날라리할 때 비행라고 생각했는데 뜻을 듣고 공감이 되더라”며 '비행소녀'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