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北지도부 참수작전 수행부대 12월1일 창설"

황진우 2017. 9.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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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북한 전쟁 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과 관련해, "개념 정립 중인데 금년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서 전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4일(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한미 연합 전력으로 북한 전쟁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이어 '내년 말 정도에는 참수작전 능력을 구비할 수 있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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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북한 전쟁 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과 관련해, "개념 정립 중인데 금년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서 전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4일(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한미 연합 전력으로 북한 전쟁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이어 '내년 말 정도에는 참수작전 능력을 구비할 수 있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네"라고 말했다.

참수작전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징후가 포착되는 등 한반도 유사시 평양으로 은밀히 침투해 김정은 등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황진우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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